초콜릿에는 테오브로민이라는 화학물질이 함유되어 있어요. 강아지가 섭취하게 된다면 심박수가 빨라지고 혈압이 올라가며 발작을 일으키게 되는 매우 위험한 물질이에요. 만약 강아지가 초콜릿을 먹었다면 이렇게 대처해주세요. 1. 먼저 강아지가 먹은 초콜릿의 종류와 양을 파악해주세요. 제빵용 초콜릿이 가장 해롭고 밀크 초콜릿은 비교적 덜 해로워요. 2. 수의사에게 즉시 연락해 조언을 구하고 강아지를 동물병원에 데려가주세요. 개가 초콜릿을 먹은지 한 시간이 경과하지 않았다면 구토제를 처방받게 될 거예요.
팁
개가 하룻밤 입원해야 하는 경우 24시간 응급 동물 병원을 찾아보세요!
3. 강아지를 토하게 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이는 초콜릿을 먹은지 한 시간이 경과되지 않았고 신경 증상(떨림)이 나타나지 않았을 때만 가능해요. 우선 물과 과산화수소를 1:1로 섞어 과산화수소(3%) 1티스푼을 먹이세요. 이 때 경구 투여용 주사기로 먹이는 것이 좋아요. 4. 약 15분 동안 강아지를 지켜봐주세요. 먹인지 15분이 지나도 토하지 않는다면 한 번 더 먹이고 기다립니다. 30분이 지나 개가 토하지 않더라도 더 먹이지는 마세요.
팁
구토를 유발하면 개에게 치명적인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요! 또한 과산화수소를 너무 많이 먹이면 강아지에게 해로워요.
최종 팁
혼자서는 강아지를 치료할 수 없어요. 동물병원에 데리고 가서 수의사에게 진찰을 꼭 받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