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정보 (A~Z)

강아지 발톱 관리하기

발톱을 잘라줘야하는 이유

강아지의 발톱이 길어지면 관절에 좋지 않음 발톱이 자라나면 평범하게 서있을 수 없을 만큼 자라며 그 때문에 다리를 들고다니게 됨 걸어다니는 과정에서 발톱이 눌려 강아지들이 통증을 느낄 수 있음

강아지 발톱 깎는법

손으로 발 만져주기 강아지의 자세 등을 고려하여 발톱 자르는 상황과 최대한 비슷하게 만든 후 발을 점점 세게 만지기 발톱이 살짝 나오도록 눌러보기

이 단계는 발톱 깎는 것을 무서워하는 강아지들의 긴장을 풀어줄 수 있음
이때 간식들을 동원하는 것도 좋음

발톱깎이와 친해지기

먼저 강아지 주변에 발톱깎이 놓기
강아지가 보는 상태에서 발톱깎이를 줍고 강아지 눈 앞으로 가져가기
바로 강아지 간식 주기
간식을 먹을 때 발톱깎이를 몸 여기저기 가져다 대다가 살짝살짝 발 가까이에 비비기

발에 가져다 대도 거부감을 느끼지 않는다면
발톱을 살짝 잘라보기
마무리로 간식을 제공하는 것도 좋음

발톱 잘라보기

처음부터 너무 짧게 깎지 말 것
발톱에 핑크색 부분과 흰색 부분 확인
핑크색 부분에서 1~2mm 정도 떨어진 위치의 흰 발톱 자르기

절대 핑크색 부분 자르지 말 것
강아지의 핑크색 부분은 혈관이므로 잘못 자르면 피가 나오며 극심한 고통을 느낄 수 있음

발톱관리 주의사항

발톱은 한꺼번에 많이 자르기보다는 조금씩 자주 잘라줄 것
발톱관리의 가장 좋은 방법은 산책
산책을 자주 하면 발톱은 자연스럽게 닳게 됨
발톱 자르는 시기는 보통 2주에 한 번이 적당
산책을 매일 한다면 4주에 한 번도 무방

지혈제를 준비해둘 것
발톱을 자르는 과정에서 강아지가 갑자기 움직인다면 발톱의 혈관을 잘라 피가 나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음